현대백화점 계열 케이블TV방송사 HCN의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가 20만명(단자수 기준)을 넘어섰다. HCN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디지털 케이블TV 방송상품 가입자가 20만명으로 집계돼 아날로그 방송상품을 포함한 전체 가입자 137만명의 15%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HCN의 사업권역별 디지털 전환율은 서울 서초구가 55%로 가장 높았고 동작구(29.5%), 관악구(24.7%)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