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보궐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이 전체 7곳중 5곳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은 목포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했고 경북 청도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군수를 배출했다.
경기도 화성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최영근 후보는 3만870표를 얻어 1만8,697표에 그친 열린 우리당 백대식 후보를 여유있게 제쳤고 경북 경산시장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최병국 후보가 3만1,776표를 획득하며 1만1,532표에 그친 열린 우리당 이천우 후보를 제압했다.
또 영천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손이목 후보다 무소속 김준영후보를 제친 것을 비롯해 영덕군수 선거헤서도 한나라당 김병목 후보가 열린우리당 김수광 후보를 3,000이상으로 눌렀고 부산 강서구청장 선거에도 한나라당 강인길 후보가 열린우리당 배응기 후보에 승리했다.
특히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치열하게 접전했던 목포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정종득 후보가 열린우리당 정영식 후보를 5,000표차로 제쳤고 경북 청도군수 선거에는 무소속 이원동 후보가 당선되며 한나라당 후보에 패배를 안겼다./지역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