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항공우주산업 정해주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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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인프라코어 최승철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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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11개 기업이 방위산업 수출ㆍ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공로로 20일 국방부장관 및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열린 ‘우수 방산기업 시상식’에서 3억7,000만달러 규모의 KT-1 기본훈련기를 터키에 수출계약한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정해주), K-21보병전투장갑차 등을 개발한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최승철), 공군 외장형 전자방해장비와 군 위성통신체계를 전력화한 LIG넥스원(대표 이효구), 통신암호장비 신기술을 개발한 B&B솔루션(대표 정연탁) 등 4개 기업이 수출ㆍ연구개발 부문 등의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1억8,800만달러 규모의 155㎜ 장사정탄 등을 수출계약한 풍산(대표 이문원)과 340만달러 규모의 전차 궤도류를 수출계약한 LS전선(대표 구자열), K-9자주포 등 주요 지상장비 계약이행 우수 업체인 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잠수함ㆍ이지스구축함 등의 전력화에 기여한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등 7개 기업이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