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상반기 결산결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3억원 증가한 396억원,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8억원 증가한 29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8.9%, 순이익은 19.7% 증가한 실적이다.
총자산은 7조8,9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1% 증가했고, 총수신은 5조9,7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31% 늘어났다. 대출금은 4조8,5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8% 증가하여 안정적인 외형성장을 이어갔다.
안정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당기순이익 증가 등의 효과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0.11%포인트 증가한 14.56%, 기본자본비율(Tier1 Ratio)은 전년동기대비 0.91%포인트 늘어난 9.78%를 기록했다. 단순자기자본비율(TCE Ratio)은 전년동기와 같은 5.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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