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6일 재개관 外

농진청, 5일까지 농약평가 선진화 국제심포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농약평가 체계를 선진화 하기 위해 4~5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선진국 수준의 농약평가구축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의 농약 평가 전문가를 비롯해 농업인, 소비자단체, 연구기관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농약등록, 위해성평가, 농약안전성 등 3개 분야로 나눠 OECD 농약작업반 실비 포렛 반장 등 국내외 초청 연사 6명이 하게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 맥아더장군 동상 53년만에 안전진단 인천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장군 동상이 건립된 지 53년 만에 안전진단을 받는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약 1개월간 국비 500만원을 들여 중구 송학동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장군 동상에 대한 안전진단과 주변 구조물 정비작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가 1957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7주년을 기념해 세운 이 동상은 높이 5m의 기단 위에 높이 3m, 둘레 2m 규모로 설치돼 있다. 중구는 안전진단을 통해 동상의 부식도와 안전성, 기울기, 지반침하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부산 발명·신기술 창업박람회 25~27일 열려 부산테크노파크는 25~2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 부산 발명ㆍ신기술 창업박람회'에 200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신기술 발명품을 개발하고도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 전시회는 지역 중소 벤처기업관, 창업보육센터 성장기업 제품관, 산학공동기술개발품을 소개하는 신기술관, 발명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바이어 60명을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회도 마련한다. 창업컨설팅 상담회, 디자인 지재권 보호 전략 컨퍼런스, 발명경진대회,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기능전 등도 실시된다. /부산=김영동기자 송도컨벤시아서 15일 마이스 포럼 개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마이스(MICE) 포럼' 및 컨벤션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마이스는 회의(Meeting), 보상관광(Incentive), 회의 및 전시복합이벤트(Conventions), 전시(Exhibitions) 의 앞 글자를 합해 만든 약어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치바 컨벤션뷰로 도죠 히테히코 부장이 '인천~일본 도시간 마이스 산업 협력 방안 구축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마이스산업의 역할'에 대해 차창호 한국관광공사 팀장, 이창현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박사, 김용철 마이스협회 사무총장이 토론을 벌인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02) 508-4217로 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상주 '마음2배' 전국 최고 당도상 수상 경북 상주시는 탑푸르트 배 생산단지인 산마을 과수연구회가 출품한 '마음2배'가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제7회 우리 배 한마당 전국 큰 잔치에서 최고 당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상주시는 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부가가치 향상 심포지엄까지 병행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농가에 대해 명품 배 생산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상주=이현종기자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노조와 청렴 협약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공무원 노동조합과 '청렴행정 실천' 협약을 맺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용준 경기도청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4일 도청 회의실에서'청렴행정 실천 협약식'을 갖고 청렴행정 실천협약 문에 서명하기로 했다. 경기도청공무원노조는 일반직 6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수는 1,582명으로 전체 경기도청 직원의 49.9%가 가입돼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북도-말레이시아, 中企제품 수출 협력 경북도는 말레이시아 농림부 관계자 일행을 초청, 해외시장 개척을 논의한 결과 앞으로 경북PRIDE상품 등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말레이시아 수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경북도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농림부 부국장급인 완다르만 완압둘라 등 5명은 앞으로 경북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교류협력, 정보교환 등을 증진시켜 나가기로 도와 의견을 모았다. /대구=손성락기자 창원시, 수출 14% 줄고 수입은 8% 늘어 창원시의 수출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수입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창원상공회의소가 2일 발표한 창원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올해 9월까지 지난해 동기대비 28억 달러(14.2%) 감소한 167억 달러, 수입은 5억 달러(8.1%) 증가한 66억 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을 보면 수출비중이 큰 휴대전화 등 통신장비와 탱커가 30% 정도 감소했다. 반면 화물선 등 기타선박(779%)과 굴삭기(192%), 증기발생보일러 부품(156%) 등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수입부문에서는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은 증가한 반면 소비재 수입은 소폭 감소했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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