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재취업.창업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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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는 평생직업을, 기업에는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국가에는 고실업 극복을."
서울경제가 창간 41주년 기념 사업으로 유니텔㈜(대표 강세호), DBM코리아(지사장 김규동)와 함께 퇴직자의 재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희망! 스타트업(Start Up)' 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경제는 2일 삼성동 유니텔 본사에서 이들 업체와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퇴직자의 전직을 돕는 '아웃플레이스먼트(Outplacement Consulting Service) 프로그램'을 통해 고실업 시대를 함께 극복해가기로 했다.
'희망! 스타트업'은 불가피하게 인력 감축을 단행하는 기업에게는 감원에 따른 기업 내 충격을 줄여주고 퇴직자들에게는 새로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경제는 앞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성공적인 구조조정, 그리고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과 이벤트를 마련,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