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치동에 살고 있는 직장인 임씨는 오래전부터 갖고 있던 고질병인 전신 다한증 증세로 대인기피증과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전신 다한증 증세를 수술 없이 한의원 치료를 통해 말끔히 해결하여 대인관계 회복 뿐 아니라 자신감 까지 갖게 되었다.
임씨는 약3년 전 복용해 오던 다한증 증상 완화 약을 끊고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 다한증을 극복하려 했으나 수술 후 땀이 발생하지 않던 곳에 땀이 발생하는 보상성 다한증으로 다시 한 번 절망을 경험해야 했다.
이후 다시 약에 의존을 하다가 수술 없이 다한증을 치료한다는 한의원 치료를 알게 되었고, 4개월간 시술 없이 처방된 한약 복용만으로 다한증을 말끔히 해결했다.
과연 정말 수술 없이 처방된 한약만으로 다한증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까?
고운결한의원 이종우 원장은 다한증은 자율신경의 이상 즉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해 생리적으로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며 발생하기 때문에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쿼드-더블 진단요법 에 따라 환자를 구분하고 이에 따라 고표지한탕을 처방 하여 복용하면 다한증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한증은 운동이나 주위 온도 상승 등으로 발생하기 보다는 정신적 긴장상태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서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특히 더운 여름 그 증상이 더 심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최근 치료환자가 급증하는 질환 중 하나라고 고운결한의원 이종우 원장은 말한다.
다한증을 수술과 약으로 해결하려는 방법은 일시적으로 다시 재발 또는 보상성 다한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근본적인 다한증 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일으키는 유발 인자를 빠짐없이 찾아내어 치료해야 하며, 그만큼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처방이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는 한의원에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이 원장은 귀띔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