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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정기주총 이주훈 부사장 신임
입력
2003.03.31 00:00:00
수정
2003.03.31 00:00:00
외환카드는 31일 1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부사장으로 이주훈(李柱勳) 전 삼성카드 상무 등 6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외환카드는 또 우선주와 전환사채 등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신임 이 부사장은 47년 전남 강진출신으로, 지난 75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광주 총국 이사 등을 거쳤으며, 이후 삼성카드로 자리를 옮겨 서부사업부장과 중부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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