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이 '세계 일류 국가고용정보기관'을 새 비전으로 삼았다.
고용정보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고용정보원의 혁신과 대도약을 위한 제2 개원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새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용정보 수집ㆍ분석ㆍ제공 강화 △진로지도 및 직업정보 제공 활성화 △고용서비스 선진화 지원 강화 △국가 고용정보망 운영 효율화와 활용 활성화 △경영혁신과 고성과 조직 실현 등 5대 추진전략과 20개 세부 추진과제를 정했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구직자와 기업 등 노동시장 주체들에게 정확한 고용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노동시장에서의 인력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