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364명 정부포상

정부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30일 과천 청사에서 노사협력과 생산성 향상 등에 공이 큰 근로자, 노조간부, 사용자 등 364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우성모직에 근무하면서 32년간 성실 근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온 홍선기(56)씨가 받았다. 수상자는 훈장 27명, 산업포장 28명, 대통령 표창 71명, 국무총리 표창 70명, 노동부장관 표창 168명 등이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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