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잡곡 함유한 한방쌀 탄생
10가지 기본잡곡에 당뇨의 효능이 높은 한방식품과 화분을 혼합해 한 알의 쌀모양으로 만든 프리미엄급 잡곡 한방 쌀이 한 벤처기업에 의해 탄생했다.
㈜영풍은 높은 영양가를 함유하고 조리상 불편을 해소시킨 재성형 잡곡쌀 '미래미'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미래미는 한국식품개발연구원과 7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나온 것으로 이미 발명특허까지 받았다.
미래미는 콩과 보리ㆍ조ㆍ수수ㆍ밀 등 10가지 잡곡을 분쇄해 적정비율로 혼합한 후 쌀알의 형태로 가공했다. 특히 쌀밥과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 원적외선을 이용해 건조시켰기 때문에 맛과 영양을 함께 갖춘 프리미엄급 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번거로운 식이요법에 적용할 수 있으며 단체급식용이나 다이어트용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회사측은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갖추기 위해 지사 및 대리점을 모집중이다.
강창현기자
입력시간 2000/1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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