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유가 상승과 연말 지분 경쟁 등에 대한 기대 등으로 강세를 보이는 동안 SK우선주는 훨씬 더 고공 행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우[003605]선주는 6일 거래소시장에서 장중 3만8천500원까지 뛰었다가 오전 9시51분 현재 전날보다 0.26% 오른 3만7천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우선주는 지난 8월30일 2만1천900원에 비하면 한달여만에 무려 75% 이상 뛰었다.
이 기간 SK는 4만3천700원에서 이날 장중 고가 5만6천원까지 28.1% 오르는데 그쳤다.
다만 SK 우선주는 거래량이 지난 5거래일간 3만9천883주에 불과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