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창호 시장 공략 가속도


[부제목[ 시스템 발코니창 등 신제품 대거 출시

LG하우시스는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3년 창호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시스템 발코니창’ 등 창호 3종과 반사 로이유리, 중문 등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시스템 발코니창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이중창으로 단열 성능이 우수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이다. 또한 '컬러플창'은 창호 레일 부분의 하얀색 프로파일이 밖으로 보이는 것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창호 전체에 색을 입혀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했다.

유리 표면에 은과 금속을 코팅한 '반사 로이유리'는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건물 외부 전경을 다양한 색상으로 반사해 상업용 건축물에 적합하다. 통유리 건물에 주로 사용되는 반사 로이유리는 그간 수입 제품이 주를 이뤘으나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산 제품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업체는 전망했다.

이 밖에도 회사는 창호 프레임 폭을 줄여 최상의 시야를 제공하는 '뷰 플러스' 알루미늄 창과 내구성과 디자인이 뛰어난 '스타일 플러스 중문' 등을 출시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건축물의 에너비 소비 효율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신제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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