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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인사 대거 방북
입력
2000.11.09 00:00:00
수정
2000.11.09 00:00:00
영화계 인사 대거 방북 최평호 CJ엔터테인먼트 이사, 임권택 영화감독 등 영화계 인사 11명이 11일부터 18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10일 “북한문화예술자료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임권택 감독 등 영화계 인사 11명의 방북을 허가했다”며 “북측의 영화촬영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황하수 교류협력국장은 “영화 `단적비연수'와 `리베라메'도 이번에 함께 반출될 것”이라며 “각 인사들의 대표영화작품 10편도 비디오형태로 북측에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북 영화계 인사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유인택 영화제작가협의회장, 이용관 영화진흥위 부위원장, 최평호 CJ엔터테인먼트 이사, 임권택, 이은, 강우석 영화감독, 문성근 영화배우, 이정학 지씨텍 사장, 이정 한민족문화네트워크연구소 부소장 등이다. /김홍길기자 91anycall@sed.co.kr입력시간 2000/11/09 17:3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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