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가정신재단 상임이사에 금기현 前 전자신문 사장 내정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상임이사에 금기현 전 전자신문 사장(사진)을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황철주 이사장은 “(금 내정자가) 벤처에 대한 이해가 높고 중소벤처산업에 대한 애정을 보이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해왔다”며 상임이사 내정자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청년 벤처창업 열기 조성을 위해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청 등이 뜻을 모아 지난 3월 출범했다. 현재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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