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9일 씨젠에 대해 2013년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서고 영업이익률이 40%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최성환 연구원은 “씨젠은 5월부터 미국 바이오레퍼런스(BRL)의 뉴욕주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44%, 14% 증가한 150억원과 48억원으로 예상돼, 하반기 글로벌 B2B 계약을 앞둔 현재가 매수 적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2%, 122% 증가한 600억원과 22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내년 매출은 사상 첫 1,000억원(+66.7%) 돌파와 영업이익률(OPM) 40%수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