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사진) 수원시장이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 기간 중에 열리는 '글로벌 타운홀' 회의에 참석차 5일간의 일정으로 7일 출국했다.
오는 8~12일까지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운홀' 회의는 ICLEI와 하노버박람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회의로 기후, 에너지, 교통 등 세계 각국의 도시별 문제를 논의하고 관련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염 시장은 오는 8일(현지시간) 글로벌 타운홀 회의 개막연설을 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9일(현지시간) 글로벌 타운홀 회의에서 '생태교통수원2013'을 세계 각국 도시전문가들에게 발표한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원시가 추진하는 '생태교통수원2013'의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세계 각국 도시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석유고갈시대를 대비한 수원시의 혁신적 실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