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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안재현이 SBS 새 드라마 스페셜‘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너포위’는 강남 경찰서를 배경으로 20대 신입 경찰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으로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에서 시니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순수한 모습을 간직한 고등학생 ‘천윤재’ 역을 맡아 호연을 보여준 안재현은 ‘너포위’에서 매사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안재현이 연기하는 역할 ‘박태일’은 어떠한 이유와 목적에 의해 강력반에 지원하게 되는 비밀스러운 인물로 수려한 비주얼에 여유까지 장착한 매력적인 캐릭터다. 안재현은 “이렇게 멋진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너포위’는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에 이어 안재현의 출연을 확정하고 캐스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4월 말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