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운용 사장에 이원종


이원종(사진) 전 UBS 아시아태평양지역 그룹 경영실장이 1일 신임 하나UBS자산운용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사장은 지난 2000년 스위스계 글로벌 금융그룹인 UBS 홍콩에 입사해 2001년 한국 주식영업 부문을 맡았다. 2006년에는 뉴욕에서 아시아 주식영업 부문 미주지역 총괄 업무를 수행했다. 2010년 하나금융지주와 UBS의 합작법인인 하나UBS자산운용에서 상품개발 및 글로벌 펀드 총괄을 맡았다. 2012년에는 홍콩에서 UBS아태지역 클라이언트 커버리지 총괄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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