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공덕동으로 사옥 이전

시공순위 58위의 중견건설사 범양건영이 이달 중순 서울 마포구 공덕동 자람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범양건영이 사용하고 있는 서초 방배동의 범양빌딩은 지난 5월 누리텔레콤과 넥스지에 매각한 바 있다. 범양건영 측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사옥 이전은 전직원 모두 심기일전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