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강석규) 인켈신규사업부는 주택정보화전문 시스템통합(SI)업체인 대림I&S와 홈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사업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홈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마케팅 정보와 보유중인 기술 및 솔루션을 상호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공동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트로닉스는 우선 서울 청담동, 부산 가야동 등 4개지역의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에 최첨단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트로닉스측은 "A/V전문업체와 SI 사업자와의 윈-윈 전략에 따른 협력으로 향후 홈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매년 30%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빌트인 시장의 신규수요처를 확보한 것도 큰 성과"라고 말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