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행정지원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KB 차이나 데스크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KB중국법인 및 중국법인 산하 지역별 분행에서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법률, 행정, 세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 자본금 관리, 초기 정착자금 융자, 기업 자금 흐름 관리 등도 제공한다.
중국 현지 상담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KB국민은행 홈페이지나 전화상담(02-2073-8955,7980) 또는 이메일(kbstar@kbstarchina.com)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공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KB 차이나 데스크는 중국진출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