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1월을 고객감사의 달로 정하고 우수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6일 1박 2일 동안 청태산자연휴양림, 산음, 두타산, 칠보산, 용현, 남해편백휴양림 등 6개 휴양림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휴양림별 10가족씩 총 60가족ㆍ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우수고객에게는 휴양림 무료 숙박은 물론 치유의 숲 프로그램, 와이어 공예, 목공예 체험 등 휴양림별로 다양한 산림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연휴양림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께 보다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