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01년 3월 새 브랜드 ‘I’PARK(아이파크)’를 도입하면서 아파트를 ‘생활을 위한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개성을 즐기고 문화를 누리는 공간’으로 한 단계 발전시켰다.
그 동안 쌓아온 회사의 기술력과 자연 친화적 조경기술을 조화시켜 급변하는 소비자의 주거욕구에 맞도록 주거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새 브랜드 도입 이후 아이파크는 분양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주택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총 248건의 신평면을 개발해 업계에서는 최다의 저작권 등록을 마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부터 ‘장롱이 필요 없는 집’, ‘햇살 가득한 집’, ‘전망 좋은 집’ 등 신평면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단지 조성도 각종 녹지공간, 운동시설은 물론 안전시설과 보안시설이 개선된 자연 친화적 환경으로 꾸민다. 그 결과 등촌동, 울산 문수로, 북한산 아이파크 등에 적용한 ‘타워형 평면’의 경우 소비자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조기에 분양이 마감됐다.
현산은 아이파크 브랜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밀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3개 전국 AS 네트워크와 고객의 불만사항을 즉시 처리해 주는 ‘해피콜 서비스’를 가동하고, 연간 2만 여 가구를 수시로 순회 점검 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밖에 품질 정기점검제도와 임직원 사전점검제도를 통해 설계, 영업, 시공, 자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에 의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외조사기관을 통해 연간 1~2회 정도 정기적으로 아파트 품질 만족도와 AS 고객 만족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