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위원 49명 임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김대중 대통령은 21일 김민하 수석부의장을 연임시키는 등 부의장 19명을 포함, 제10기 운영위원 49명을 임명했다.부의장에는 김 수석부의장과 정진원 서울시 부의장 등 16개 시ㆍ도 부의장, 이북5도 및 여성부의장 등 19명이, 분과위원장에는 정천구 정책심의분과위원장 등 9명이, 지역 및 직능대표위원으로는 이용부 서울시의회 의장 등 16개 시ㆍ도 의회 의장과 각계 원로인사 5명이 임명됐다. 민주평통 부의장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의장 김민하 ▦서울 정진원(신) ▦부산 장명식(신) ▦대구 서삼덕(신) ▦인천 김광식(신) ▦광주 마형렬 ▦대전 박종윤(신) ▦울산 한시준 ▦경기 손종국 ▦강원 이돈섭 ▦충북 이동호(신) ▦충남 이종수 ▦전북 송기태 ▦전남 배광언 ▦경북 박상하(신) ▦경남 손춘수 ▦제주 송봉규 ▦이북5도 강성모(신) ▦여성 이길녀(신) 김홍길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