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대표 경규한)는 봄 신혼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침대ㆍ장롱ㆍ서랍장 등 침실세트 4종과 거실장ㆍ소파 등 다양한 거실세트, 식탁ㆍ잡지꽂이ㆍCD장 등 소가구도 포함되어 다채롭다. 리바트가 자신 있게 내놓은 대표 모델 `리치화이트` 는 봄철 신혼 고객들을 겨냥하여 출시한 침실세트로 화이트와 월넛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도 저렴하며 특히 월넛 컬러의 장축 원목 손잡이가 디자인 포인트를 이룬다. 도어는 평면이 아닌 골판 느낌의 표면재를 사용하여 개성있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다른 신제품인 `데이지`는 도어가 곡면으로 처리되어 일반적인 평면 도어 제품과는 달리 입체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침대의 헤드보드는 견고하고 서랍장 상부 선반에 화장도구를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1단 서랍은 플립형 개폐방식으로 문을 열 때 속 거울을 내장시켜 화장하기가 편리하며 붙박이장으로도 설치 가능하다. `리드미컬`소파는 팔걸이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편리성이 돋보이며 실용신안을 출원한 제품이다. 하단부위 암갈색 천과의 컬러가 조화롭고 안정적이며 등받이와 바닥방석, 팔걸이 등은 분리되어 세탁이 쉬운 게 장점이다. 아울러 1, 3인용 조합에 따라 확장되는 엔들리스(endless)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적은 평수부터 큰 평수까지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만의 특징. 베이지와 브라운 두 가지 색상을 갖춰 놓아 거실 분위기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쥬빌레`는 저렴한 가격대의 가죽 소파로 폭이 넓고 2중 박음질로 제품의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 팔걸이와 등판에 피터 터치 포솜을 적용해 앉았을 때 안락감이 탁월하다. 한편 리바트는 신혼시즌을 맞이해 `설레는 봄, 리바트 첫만남 사은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큐빅, 스위즐 등 소파 3종에 대해 기획가로 한정판매를 실시하고 구매고객에게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