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고객이 암·뇌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 발생시 진단부터 수술, 입원, 중증진단 등 치료 단계별 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3대 질병 관련 수술비를 수술 종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Ⅱ’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담보 외에도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중증뇌출혈 및 중증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 담보를 신설하여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또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비, 입원비 담보도 추가, 3대 질병 위험에 노출됐을 경우 치료를 위한 전 과정을 담보할 수 있게끔 했다.
이번 상품의 특징은 무엇보다 수술 종류에 따라 상해와 질병수술비를 1종에서 5종으로 나누어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도록 한 점이다. 또 3대 질병 발병시 진단비를 선지급하는 질병사망 복합 담보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외에도 가입고객이 기존 계약을 해지하거나 만기가 되었을 때에만 가능했던 계약 전환제도를 중도환급시에도 확대 적용한다. 가장의 은퇴시점에 맞춰 기가입한 보장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적립부분 환급금을 은퇴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담보를 제공할수 있도록 치료비 부담이 높은 3대 질환의 중증진단과 수술비 등을 체계적으로 보장할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