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새 앨범 ‘I Got a Boy’의 출시에 맞춰 빌보드지를 비롯한 미국 유명 매체들의 찬사가 줄을 잇고 있다.
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소녀시대가 발표한 정규 4집 ‘I Got a Boy’에 대해 빌보드, MTV, Popdust 등 미국 유명 매체들이 연일 집중 조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빌보드는 지난 4일(현지시간 기준) ‘Girls' Generation, 'I Got A Boy': Track-By-Track Review’라는 기사에서 전곡 리뷰와 함께 “진보적인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클래식 모던 R&B, 80년대풍 뉴웨이브 등을 조합해 완성한 세련된 앨범”이라며“K-Pop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중음악 팬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I Got a Boy’와 관련해서는 “지금껏 어느 국가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가장 진보적인 팝 트랙”이라며 “이 타이틀 곡 하나로 소녀시대는 2013년 팝에 있어서 진정 높은 기준 하나를 세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MTV도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녀시대 컴백과 관련 “뮤직비디오 전체가 멋진 스타일로 꽉 차 있어, 한번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평가했다.
미국 유명 음악 전문 사이트 Popdust 역시 “소녀시대가 ‘I Got a Boy’로 가장 혁신적인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고 평가하는 등 소녀시대의 새 앨범에 대한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