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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단신] 세종갤러리 향토작가 2人전
입력
2004.01.25 00:00:00
수정
2004.01.25 00:00:00
서울 충무로 세종호텔 세종갤러리에서는 27일부터 2월9일까지 서양화가 김영민과 김사라 개인전이 동시에 열린다. 김영민은 향토적인 풍경을 세밀하게 묘사해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눈밭`등 20여점을 선보인다. 김사라 또한 풍경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온 작가. 자연 그대로를 화폭에 옮기기보다는 자유분방한 붓놀림으로 자연을 재구성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보여준다. (02)3705-9021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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