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소송 심리 연기 기각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반독점 소송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연방지법의 콜린 콜라-코틀리 판사는 7일 MS측이 연방정부와 이끌어 낸 합의에 반대하는 주(州)들과의 소송을 준비하기 위해 4개월간 심리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기각했다.앞서 콜라 코틀리 판사는 MS에 적용된 타협안에 대해 오는 3월 심리를 열 것이라고 밝혔었다. /워싱턴=연합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