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만 정비/지정공장제 도입

현대자동차써비스(대표 조양래)가 「전문지정공장제」를 본격 도입,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제도는 직영사업소 수준의 기술과 시설을 갖춘 정비업소로 현대자동차만 전문적으로 정비토록 하는 것이다. 현대는 지난 5일 울산에 1호점을 설치했는데 내년에는 51개까지 늘리고, 각 공장에 사업소의 반장급 요원파견, 전산지원, 정비교육 지원, 환경개선 디자인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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