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스프라이트 샤워’가 해운대에 나타났다


초대형 ‘스프라이트 샤워(Sprite Shower)’가 해운대에 등장한다.

코카-콜라사의 전세계 1위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오는 20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대형 음료 디스펜서 모양의 ‘스프라이트 샤워’를 설치하고, 무더운 여름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온몸으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두 5만여개의 스프라이트 샘플링이 이루어지는 해운대 행사는 지난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에 등장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스프라이트 샤워’가 국내에 등장한 것. 국내 대표적인 휴양지인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스프라이트만의 상쾌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부산에서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스프라이트 샤워’로 온몸으로 상쾌함을 즐기는 휴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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