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인테리어 전시장 서울서도 만나요

서초점 오픈… 사은품 지급

민병삼(왼쪽 네번째 부터) KCC 관리본부장, 이윤주 영업본부장, 이현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 영업팀장, 전속 모델인 전소민 씨가 18일 홈씨씨인테리어 서초본점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002380)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서울에 처음으로 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홈씨씨인테리어 서초본점은 올해 여섯 번째이자 서울에는 처음으로 문을 연 전시판매장으로 약 496㎡ 규모다. 서초본점 오픈은 올해 초부터 광주·부산·창원·분당·일산 등 수도권과 지방을 중심으로 전시판매장을 출점해 온 KCC가 가장 큰 시장인 서울에 본격 진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테리어 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지방을 우선적으로 출점해 전시판매장 운영 노하우를 확보한 뒤 서울지역에 진출함으로써 전시판매장 중심의 인테리어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초본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욕실과 창호, 주방 계약시 공사 금액이 각각 250만원 이상 경우 선착순 10명씩 총 30명에게는 아메리칸 스탠더드 비데와 르크루제 식기세트, 반자동 빨래건조대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또 현장에서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욕실 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전재형 홈씨씨인테리어 부장은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 쇼룸을 통해 모든 인테리어를 눈으로 보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점차 수도권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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