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꾸준히 현대산업개발 지분을 확대해 가고 있다.
JP모간애셋매니지먼트의 홍콩 법인 JF애셋매니지먼트는 14일 공시를 통해 현대산업개발 주식 101만920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JF애셋과 특별관계자들의 현대산업개발 지분율은 기존 5.41%에서 6.75%로 늘어났다.
현대산업개발 주식은 JF애셋매니지먼트가 4.13%, 한국법인(JP모간자산운용 코리아)이 1.24%,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법인이 각각 0.49%, 0.36%, 0.36%, 0.17%씩 보유하고 있다.
한편 템플턴자산운용은 지난달 현대산업개발 보유지분 19.06% 중 0.29%를 처분하며 최대주주자리를 정몽규 회장외 7인(18.83%)에게 넘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