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부족으로 인한 금리상승과 수급불균형이 심각한데다 한국통신주 매각에 일반투자자가 포함된다는 악재까지 겹쳐 주가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정부가 투신사증자를 통한 증시 매수기반 확충책이 마련되고 이번 주말을 고비로 12월에는 기업공개, 증자요건이 강화돼 증시 수급상황은 다소 호전될 전망이다.일단 추종매도를 자제하고 소형주는 반등시마다 현금화하면서 다음 장세에 대비해 최고가대비 낙폭과대 저PER주를 보유하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이영철 고려증권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