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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일본 도요타에서 제작돼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ㆍ판매한 렉서스 승용차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4년 6월1일부터 2005년 3월31일 사이 일본에서 제작돼 한국에서 팔린 렉서스 ES330(사진)와 RX330 3,357대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엔진의 동력을 발전기와 파워핸들에 전달하는 장치인 풀리(pulley) 불량으로 발전이 되지 않거나 핸들이 갑자기 무거워져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고, 리콜 전 자비로 결함을 수리한 사람은 수리비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