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은 겨울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 글로벌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종로구 청운동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합숙으로 진행되며 유진기업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 30명이 참가한다.
수준별 3개 반으로 나뉘어 원어민 전문강사와 함께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수준 높은 영어회화수업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오전에는 상황에 맞는 영어표현과 어휘, 발음교정 등 회화와 독해학습에 집중하고 오후에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저녁에는 글로벌 리더의 성공스토리를 영어로 접하는 등 주도적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 기간 중에는 1박2일 스키캠프와 경복궁 문화투어 등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진기업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며, 캠프 일상을 매일 인재개발원 블로그를 통해 업데이트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영어캠프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인재제일의 정신을 실현하고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애사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