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LG빌리지 IILG건설이 수지읍 성복리에 49·62평형 758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올 4월 IMF한파에도 61~92평형의 대형 평형만으로 공급,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LG빌리지I에 이은 작품이다. 대형평형으로만 지어 「고급화」를 지향한다.
49평형 649가구, 62펴영 109가구 등이며 평당분양가는 510만원이다. 주변 아파트 분양가보다 조금 비싼 느낌이지만 내부마감 등 품질이 빼어나 가격경쟁력이 충분히 있다.
229%의 용적률과 31% 이상의 높은 녹지비율을 갖췄으며 고급빌라수준의 마감재는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가변형벽체와 돌출형 난간을 설치했고 최고층 사구를 위해 옥상층 전망용발코니도 마련했다.
평형별로 1억~1억2,000만원의 융자가 지원되고 층별 가격차등제를 적용해 비로열층은 2,20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는다.
지역난방으로 관리비를 20~30% 줄였고 교통여건도 빼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