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금리상승으로 외환 및 금융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삼미그룹의 부도마저 겹쳐 증시가 큰 충격을 받고 있다.기업재고가 누적되고 있고 자금흐름 위축과 환투기까지 가세하고 있어 금리와 환율 불안정이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지수의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단기간의 낙폭과대에 따라 이격률 92%정도에서 반등시도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매수시에는 단기매매에 치중하고 이미 시세가 분출된 일부 개별종목군들은 위험회피 차원에서 보유물량을 축소하는게 바람직해 보인다.<심충보 대신경제연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