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단열창호 공급업체로 선정돼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CC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최대 20% 인하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기능성 창호를 공급하며 품질보증 및 사후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건물의 에너지 손실과 비효율적 부분을 고효율 에너지설비로 개선해 에너지사용량 절감과 에너지이용 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KCC관계자는 “건물 부위별 에너지 손실은 창호가 45%로 가장 높게 나타나므로 집에 어떤 창호를 쓰느냐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은 큰 차이가 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고효율 창호 제품을 경제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