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월드컵 기대주 '이승우' 관심집중

사진=이승우 SNS

대한민국은 27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차세대 유망주 이승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1998년생 16살이다. 실력 향상 여부에 따라 4년 뒤인 2018년, 혹은 8년 뒤인 2022년 월드컵 출전이 가능하다.

소속팀인 바르셀로나 후베닐(juvenil) B는 최근 스페인 유소년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한국인 유소년 선수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바르셀로나에 내린 ‘18세 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 위반’ 징계로 인해 모든 정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1998년생인 이승우는 2016년 초부터 공식 경기에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출전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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