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주년 창립기념식 개최…장기근속자 등에게 포상
울트라건설이 2015년까지 매출액 1조8,000억원 달성 목표를 세웠다.
강현정 울트라건설 사장은 2일 서울 서소문 본사에서 열린 창립 제48주년 기념식에서 "2015년까지 수주 1조7,000억원, 매출 1조8,000억원, 영업이익 1,3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울트라건설의 매출액은 4,353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을 기록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울트라건설은 보유하고 있는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와 해외 시장 토목공사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다. 실제 울트라건설은 지난해 국내 공공부문 수주 실적 11위를 기록하는 등 토목분야에 특히 강점을 갖고 있다.
한편 울트라건설은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20년 장기근속자와 최우수 안전현장 등 총 30여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