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앤큐리텔은 올 해 일본 수출액이 1억달러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팬택은 지난 해 일본 시장에 최초로 진출한 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수출실적이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팬택은 올 연말까지 추가로 3,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팬택계열의 한 관계자는 “외국 제품이 진입하기 까다로운 일본시장에서 1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은 놀라운 성과”라면서 “현지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제품 개발과 사후 품질관리에 주력했던 게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