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화력발전사업 강화 차원 전문가 영입

동양그룹은 본격적인 친환경 화력발전소 건설에 앞서 사업 강화 차원에서 전문인사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동양그룹은 한국전력 배전운영처장, 한전KDN(주) 전력계통사업단장을 역임한 김지년씨(사진)를 발전사업 추진단장에 위촉했다.

대외협력 전문위원에는 삼척문화방송 경영국장을 지낸 김진만씨를, 송배전 전문위원에 김정태 전 한국전력 동서울 전력소장을 각각 위촉해 화력발전소 건립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동양그룹의 화력발전사업 계열사인 동양파워는 지난 4월24일, 강원도 삼척시와 동양시멘트 46광구 부지에 친환경 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친환경 화력발전소’건설 사업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양파워는 친환경 발전사업을 통해 국가전력공급의 정을 기하고 삼척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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