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샤트렌의 와일드로즈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아웃도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신제품은 발광다이오드(LED)와 광섬유 소재로 만든 원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LED원단과 빛을 발하는 광섬유 소재를 활용한 아웃도어용 배낭은 야간 산행 시 안전한 산행을 돕는다. 또한 광섬유로 만든 장식을 팔 윗부분에 부착한 방풍재킷도 디자인과 기능성을 함께 잡았다.
유지호 와일드로즈 이사는 “와일드로즈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이들 제품 모두 빛을 내는 광섬유가 들어 있어 야간에 등산할 경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