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는 23일 지식경제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역량 있는 중소ㆍ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지식경제부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내 최고 점유율과 의료영상정보 기술, 세계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2014년까지 세계시장 5위권 업체가 되겠다는 전략을 제시해, 4.9대1의 경쟁률을 뚫고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ㆍKOTRAㆍ한국수출입은행 등 12개 기관 협의체를 통해 R&Dㆍ해외시장 확대ㆍ자금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R&D는 3~5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유망한 중소ㆍ중견기업 30곳 안에 포함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의료영상정보 부문은 물론 헬스케어 부문에서 세계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