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한ㆍ일 국제 경마대회 열기로

한국 경마 사상 처음으로 외국 경주마를 초청하는 국제 경마대회가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9월1일 일본 경주마 3마리를 초청해 11마리의 한국 경주마와 대결하는 한ㆍ일 교류전을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11월에는 한국 경주마 3마리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경주마와 경기를 치른다.

마사회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미국, 호주,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의 경주마가 출전하는 국제경마대회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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