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인터넷쇼핑몰에서 고객이 예약한 시간보다 배송시간이 지연됐을 경우 무료배송쿠폰으로 보상해주는 '지연배송보상제'를 11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고객은 인터넷쇼핑몰 주문 상품을 예약한 시간보다 늦게 받으면 다음 쇼핑시 구매금액에 상관 없이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지연배송보상쿠폰을 받게 된다. 홈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주문 당일 상품을 배송해주는 '당일배송제'와 배송 받고 싶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단위예약제'에 이어 이번에 실시하는 '지연배송보상제'를 통해 시테크마케팅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