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조크] 변호사의 변(辯)


A local charity office found it had never received a donation from the town’s most successful lawyer. A rep from charity went to persuade him. “Our research shows that you earn $600,000 per year, wouldn’t you like to give back to the community in some way?" The lawyer replied, “does it also show that my mother is dying after a long illness, and medical bills are several times her annual income” “Second, my brother, a disabled veteran, is blind and confined to a wheel chair and my sister’s lost her husband in a traffic accident, been left with three children” The humiliated rep tried to apologize when lawyer said, “And I don’t give any money to them, so why should I give any to you?” 한 기부단체가 그 지역에서 가장 성공한 변호사가 한번도 기부를 안했단 사실을 발견하고 그를 설득하러 찾아 갔다. “저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연간 소득이 60만불이 넘으시는데, 혹시 사회에 일부 환원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변호사는 “조사 내용에 내 어머니가 오랜 병치료로 엄청난 병원비를 내고 있다는 것도 포함됐습니까? 상이 병사인 내 동생이 장님에 휠체어 신세라는 사실은요? 내 여동생은 남편을 사고로 잃고 무일푼에 자식 세 명을 부양하고 있는 사실도 알아 내셨습니까?”라고 대꾸했다. 대표는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사과를 하려는데 변호사가 다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이런 가족에게도 한푼을 안 주는데 기부를 할 이유가 있나요?”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