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통합 3주년 '특별금리상품' 판매


한국씨티은행은 한미은행과의 통합 3주년을 기념해 정기예금ㆍ양도성예금증서ㆍ지수연동예금에 대해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1년 만기 정기예금(프리스타일예금)은 연 6.0%(최소예치금액 100만원), 1년 만기 양도성예금증서(최소예치금액 500만원)는 연 6.10%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씨티카드나 씨티은행의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결제계좌(이자이체계좌)를 씨티은행으로 전환하면 0.1%의 금리를 더 얹어준다. 또 총 가입금액의 50% 이상을 지수연동예금에 가입할 경우 정기예금은 6.3%(1년 만기), 양도성예금증서는 6.5%(1년 만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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